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고령 고객 3000만원 피해 예방
전북 남원경찰서는 29일 남원시 금동소재 남원농협 용남지점, 남원새마을금고 남부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원농협 용남지점 창구직원 조00(30세,여)은 고령인 80세 고객이 현금 3000만원을 인출하려고 요청하는중, 눈이 충혈되고 시선을 회피하며 횡설수설 하는것을 세심하게 관찰해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상돼 적극적인 설득 및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동민 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협조를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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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연말연시 테러취약시설 특별점검 실시
남원경찰서는 29일 관내 테러취약시설로 지정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증가 등 테러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시설주 및 종사자들을 상대로 폭발물테러 발생시 신고요령, 테러 유형별 대응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연말연시 대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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