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지원활동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7일 이마트 남원점 및 남원축산업협동조합 앞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구매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생활 밀집장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지원활동으로 남원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일컫는 말로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소화활동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광수 서장은 “남원시 일반가구 중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은 60%가 채 되지 않는다.” 라며 “우리 집 안전 지킴이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구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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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비상구 폐쇄 불시단속 실시
남원소방서는 4일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을 방문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숙박 및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상구 불시점검을 통해 관행 불법행위 근절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점 단속 내용은 △비상구(피난 시설) 등의 폐쇄(잠금) 하는 행위 △비상구(피난 시설) 등 주위 물건 적치·장애물 설치 행위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으로 항목별 체크리스트에 따라 위법 여부를 확인했다.
현행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해 인명대피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할 경우 영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광수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평소 비상구 안전 관리에 관심을 갖고 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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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 10:4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