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박차를 가해..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다음 달 15일 개최되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종목별 선수들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5월 15일)에서는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분야 7개 종목 화재진압분야(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조사분야(화재감식)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작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와 근소한 점수 차로 준우승을 한 남원소방서는 “팀원들 간의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대회 1위와 전국 대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광수 서장은 소방서 대표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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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위기극복 생필품 기부
남원소방서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현재근, 이미숙)은 27일 남원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자가 격리자 등을 돕기 위해 김부각 100상자(금330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원 35명이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직접 구입, 기부하였고 남원시 전담 공무원이 자가 격리자 방문 시 구호물품과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근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어제보다 멋진 오늘과 값진 내일을 기대하며 모두 힘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남원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과, 마스크 공장 인력지원, 농촌 일손 돕기, 수제 마스크 기부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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