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구조버스 배치!
남원소방서는 2020년 4월 21일부터 소방대원의 기동력 보강 및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구조버스를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버스는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서 구입하여 관리전환된 것으로, 총 25명이 탑승할 수 있어 지난 사매 2터널과 같은 대형 재난 및 사고에 다수의 인원이 출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속한 현장 업무처리로 기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수 서장은 “그간 구조버스가 없어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내근 및 비번 직원들의 자차 출동으로, 재난 현장의 교통 혼란을 가중시킨 경우가 많았는데, 구조버스 운영으로 신속한 출동과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통제가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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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동영상 홍보 실시!
남원소방서는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남원 보건소 앞, 남원IC 교차로 등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관한 동영상 홍보에 나섰다.
대표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이산화탄소 분말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거나, 화재발생시 경보음이 발생해 대피 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특히 단독경보형감지기는 2012년 소방법이 개정되어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실례로 지난 10일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 자칫 큰 화재가 날 뻔한 주택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한 사례가 있으며, 사용한 소화기의 두 배를 보상 받는 더블보상제의 수혜를 입기도 했다.
이건민 예방안전팀장은 “화재 초기 주택용 소방시설의 위력은 소방차보다도 강하다.”라며 “가정 내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구비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남원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센터(☎063-630-8241)에 문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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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21: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