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승진임용식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4월 3일(금) 09:00경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경무계 경위 한명신이 경감으로 △여성청소년계 경위 임경식이 경감으로 △경비작전계 경위 임용제가 경감으로 △유치관리팀 순경 김희경이 경장으로 각각 1계급 승진하였다.
이날, 함현배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거워진 어깨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활동에 전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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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사매터널 사고 피해 유족의 눈물 닦아줘...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월 17일 남원에서 발생한 사매터널 화재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 및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심리적·경제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 이후 정신적 충격을 겪은 유족 및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북청 소속 위기개입상담관을 초기 투입하여 심리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고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된 기부금(溫더하기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자 및 유족에게는 생계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춘향로터리클럽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랑의 집수리 추진 및 6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유족 A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 경찰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함현배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매터널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이 조금씩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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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18:2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