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당선돼야 문 대통령 지킬수 있어”
이강래 후보 선대위 ‘100년 준비 출정식’ 갖고 총선승리 결의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누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이 좌우되며,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다음 재집권도 가능하다“ 고 호소했다.
이강래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남원시청 앞에서 ‘100년 준비 출정식’을 갖고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대한 기로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며 “풍부한 경험과 청와대 수석, 정부장관 등 집권여당에 두터운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 중진으로 선수교체를 이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민주당 후보인 이강래가 당선돼야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과 호흡이 잘 맞아 많은 현안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이 원팀이 되어 원활한 소통과 역할분담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무소속 철새 정치인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이강래 후보를 당선시켜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소속이 당선되는 것은 야당이 당선되는 거와 같고 야당이 승
리하여 국회를 장악하면 그들이 주장대로 탄핵의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며 “무소속이 아닌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압승을 거둬야 한다”지지를 부탁했다.
이강래 후보는 제1공약으로 남원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률안의 연내 처리와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 국토부 시험구간 선정,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와 순창 국지도 55호선 조기 착공 등을 지역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출정식은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선대위가 아닌 일부만 참여하는 약식 행사로 개최됐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이강래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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