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설치, 엄정대응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6일 남원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여성청소년과장, 청문감사관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의 ‘박사방’ 운영자와 참여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통해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더불어 피해자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함현배 서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더욱 음성화․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끝까지 추적하는 수사역량을 발휘하여 척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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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SNS통한 청소년 홍보 활동
남원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SNS를 통해 상담창구를 개설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비행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 전담경찰관은 상담한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나지 않고 SNS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님 대상으로 학교 밖 생활에 대한 네트워크를 형성 운영 서로 안부 묻고 관심을 가져주고, 청소년들이 운집한 놀이시설 등을 방문 청소년 대상 1: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청소년 인터넷 도박, 중고나라 및 인턴넷을 이용 물품판매 및 구입, 청소년 범죄 발생비율이 낮아지고 SNS를 통해 부모님 상대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NS 문자를 받은 부모님들도 자녀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준 경찰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하였다.
끝으로 함현배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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