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교통사고 예방 위한 읍·면·동 마을 앰프방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수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실시하던 교통 홍보교육을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건강을 위하여 비대면, 비접촉으로 현장 활동지침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남원 관내 이장들을 상대로 마을 앰프 방송안을 제작 배포하여 일주일에 3회 이상 반복해서 방송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을 고려,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행문화를 강조하였다.
특히, 남원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10일 남원시 사매면 상신마을 외 1개 마을을 방문, 마을이장의 협조를 구해 직접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지침을 전달함으로써 경찰 임무와 사명을 다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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