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소방공무원 헌혈 위해 두 팔 걷어붙여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장기 코로나19로 전국적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자 소방공무원들이 헌혈 나섰다고 밝혔다.
요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전국적인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원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헌혈은 전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 지원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뤄졌으며, 20여 명의 소방공무원 및 소방보조인력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동참한 소방공무원은“ 헌혈로나마 조그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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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인월의용소방대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 동참
남원소방서 인월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서우교, 이미숙)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과 관련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역 활동은 6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6명의 인월 의용소방대원들이 인월 시장, 인월 시외버스터미널에 집중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과 손 씻기 홍보도 병행 실시해 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고 있다.
이미숙 인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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