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 교육 실시
교통약자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27일 남원시 노암동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사고사례 설명을 통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로 횡단 시 좌우 살펴 건너기 등 안전보행 3원칙도 함께 교육했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어르신이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쳐 노인이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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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직원 경찰 감사장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경감 김영중)는 지난 27일 발 빠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지리산 농협 인월점 이oo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oo은 지난 25일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농협을 찾아온 70대 고객 A씨를 수상히 여기고 현금 사용처를 물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고객 A씨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납치하여 데리고 있으니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여 보내라는 연락을 받고 현금을 찾으러 왔다는 사실을 확인,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는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의 협조가 절실한데,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에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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