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사태 예방사업 장마철 이전에 끝낸다.
서부지방산림청장, 사방사업 우기 前 완료를 위한 현장 점검 나서
서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 피해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공하는 관내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사방댐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모든 산사태 예방사업을 우기 前에 적기 완료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지난 2월부터 조기에 착공하여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견실 시공을 원칙으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21년도 사업량 : 산림피해복구 26개소, 사방댐 12개소, 계류보전 4km, 산지사방 2ha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시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공사에 대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재해없는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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