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경승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19일 2층 서장실에서 경승위원장 성로스님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원경찰서과 경승위원회는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피해자 지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 입금이 되며,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성로스님은 ”뜻하지 않은 범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들을 먼저 돕고 싶었다.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피해자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태호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범죄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상처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피해자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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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코로나19 예방 및 의무위반행위 근절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4월 19일 도통지구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등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대시간을 이용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낮아지면서 사적인 모임과 회식으로 음주운전 및 코로나 확진ㆍ전파되어 경찰관서 업무가 마비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의무위반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 대장 및 팀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방역수칙 강조와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불필요한 회식 및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2m간격 유지와 손씻기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쓸 것을 강조하였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개인의 안일한 판단이 가족과 동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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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8:3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