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 업무협약 체결
서부지방산림청은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지방산림청과 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이 목재저장센터 와 목재집하장의 자원 및 정보,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산지 목재유통 체계 개선 및 구조화를 통해 목공방 등 민간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유통체계 개선 및 구조화 협력, 유용활엽수 수집‧매각 등 지역 소규모 목공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체계 개선 협력, 국산목재 이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공동추진, 목재유통사업 및 선진임업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청군산림조합, 함양군산림조합과 상호 협력해 다양한 목재 수요 발굴 및 산지 목재유통체계개선을 통해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목재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저장능력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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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임도관리단 안전사고예방 및 직무교육 실시
임도관리단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및 역량 강화 기여
서부지방산림청은 임도관리단과 담당공무원의 안전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위탁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임도관리단(7개단, 30명)은 산림의 경영·관리·보호를 위해 설치한 국유임도 796km를 연중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우려구간에 대한 신속한 유지·보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과 임도 유지관리, 응급복구 기술 등 전반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근로자에게 주기적인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없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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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3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마을을 찾은 관광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백두대간 보호와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위해 실시 했으며, 산불 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에 캠페인을 펼치고 오후 시간대는 산불취약지 순찰과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실시해 산불 홍보 및 예방에 힘쓰고 있다.
권장현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예년 대비 산불발생건수가 증가했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조심한다면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 수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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