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캠페인 실시
전북도 자치경찰제 출범 100일 맞이,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캠페인 개최
남원경찰서는 전북도 자치경찰제 출범 100일을 맞이해 시민경찰회원 및 시니어클럽 회원 20여명과 합동으로 남원 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깨띠 패용 및 플래카드를 들고 스쿨존 내 시속 30km/h 준수 및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금지를 홍보하였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홍보물품(어린이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안전한 지역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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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귀한 마음 담은 기탁금 알림
지난 8일 최근 부친상을 당한 남원경찰서 생활질서계장 서대옥 경감은 평소 부친의 뜻에 따라 1000만원을 남원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정태진 장학회에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정태진 장학회'란 2000년 5월 6일 남원경찰서 덕과파출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근무 중 순직한 故정태진 경장의 참다운 봉사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정경장의 부친께서 기탁한 기금을 시작으로 직원 상호 단결과 남원경찰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학회로 2000년부터 직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집행하고 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기부는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따뜻한 마음 실천해 주신 서대옥 질서계장님과 아버님의 뜻에 감사하다"며 "회사 내부만족도 향상으로 인해 민원인들에게도 더욱더 친절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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