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 제작·배부
"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반드시 112신고"
전북 남원경찰서가 26일 관내 금융기관(72개소) 창구직원 상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전단지를 4000매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급증해 금융기관 창구직원 상대로 고객이 고액현금 인출 요구시 반드시 112신고를 당부하는 홍보전단지다.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 다액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 금융기관 창구직원 협조사항으로 1000만원 이상 현금인출시 반드시 112신고 요청하는 내용등이 담겼다.
경찰은 올 하반기 사기범죄 특별단속(21.8.1∼10.30) 대상으로는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사기수배자, 사이버사기 등 범죄로 범인검거와 함께 피해자 보호 및 피해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에 방문하는 고객들 중 혹시나 전화금융사기와 관련성이 있는 고객이 있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과 범죄피해 등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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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는 지구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성비위와 같은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담회를 실시했다.
최근 경찰관 의무위반 중 70~80%가 술로 인해 일어남에 따라 의무위반 근절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느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또한 성비위 및 갑질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내용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원경찰서장ㆍ도통지구대장(경감 박흥규)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같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회식 때 차 가져가지 않기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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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11:5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