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춘향제 현장에서 교통 홍보 실시
남원경찰서는 5월 4일에서 8일 사흘에 걸쳐 남원 춘향제가 열리는 광한루 정문 입구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음주사고와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무단횡단 위험성과 안전한 보행습관 3원칙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포돌이 마스코트 부채를 어린이들과 노인들에게 배부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가 많은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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