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022년 제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 개최
남원경찰서는 23일 시민위원과 내부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생계형 범죄 등 사안이 경미한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사건을 대상으로 범행동기, 피해정도, 피해회복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감경처분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범죄사실이 경미하고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고 피해자와 합의되어 처벌의사가 없거나 대상자의 연령·경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2건에 대하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감경처분을 하였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 활성화로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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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보-이-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
남원경찰서는 지난 22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 사고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보-이-고)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경찰서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뒤편 학생 통학이 많은 곳에서 어린이보호구역주·정차 전면 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교육함과 동시에 홍보물(어린이용 부채)을 배부하였고, 학교관계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 시설물 등을 협의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합동켐페인 및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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