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 업무협약 체결
실종자 수색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북 남원경찰서는 11일 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와 아동,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헬기를 수색에 이용하지 못하거나 실종사건에 대한 경력투입이 곤란한 지역에 민간 드론기술을 이용해 실종자 수색을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지리산드론안전구조대와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실종자 발생시 드론을 활용해 합동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효율적이고 신속한 수색이 중요한테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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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남원경찰서는 11일 남원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정보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남원경찰서는 2022. 1. 8.부터 2022. 6. 1.(145일간)까지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처리 수사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이날 이동민 서장은 선거 관련 엄정 중립자세로 경찰역량을 총력하여 금품살포․향응제공 등 고질적인 선거사범의 엄정 단속함과 동시에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 방법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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