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지급
전북 남원경찰서는 13일 남원시 향교동 소재 남원농협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예방한 은행직원 2명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남원농협 창구직원 양씨 등은 60대 고객이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구해 사용처 등을 물어봤으나 답변을 잘하지 못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적으로 감지해 즉시 112신고하고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서 피해를 예방했다.
이동민 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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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 개최
남원경찰서는 13일 민원실에서 행정관 2명에 대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행정서기->행정주사보 교통관리계 최은옥, 행정서기보->행정서기 동 사무실 이동우 행정관이 각각 승진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수가 참석해 승진임용식이 개최되지 못하고 간소하게 임용식을 진행하지만,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넘치는 업무수행으로 주민 안전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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