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사회적약자 추석 명절 선물 전달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경제적위기 가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평온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오는 5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상자를 추천, 60여 가정을 선정하여 각 가정에 추석 선물셋트를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조손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 청소년, 학대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남원경찰은 경제적위기 가정 및 사회적 약자 피해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형 서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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