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가치 공유로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올해 9년째 실시되며, 총 4개월(2022.4.28. ~ 2022.7.14.) 동안 10강좌로 구성했다.
강좌는 국립공원의 이해, 인문·교양, 지리산 역사문화, 선진지 현장학습,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특히, 금년 시민대학은 졸업생 대상 심화과정으로 운영되어 국립공원과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배부해, 수강생 모집은 2022년 4월 28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063-630-8900, 팩스: 063-630-8902, 이메일: chj-931226@knps.or.kr)로 신청하면 된다.
3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최종 선발결과는 4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깊이 알고, 탄소중립 가치 공유로 지역사회 환경리더로서 발돋움하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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