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남원시장예비후보, '남원형 육아·보육 정책' 공약 발표
- 4. 14 남원시 어린이집총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 남원형 육아수당 지급, 원스톱 출산 의료 서비스의 확충
강동원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남원시 어린이집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남원형 육아·보육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동원 예비후보의 남원형 육아·보육 정책은 △남원형 육아수당 지급, △원스톱 출산 의료 서비스의 확충이다.
첫 번째인 '남원형 육아수당 지급 정책'은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을 10세까지 지급하되 현금 30만원과 지역화폐 20만원으로 지급한다.
이는 정부가 2018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8세 미만 아동수당 10만원 지급정책과는 별도로 추가 지원한다.
두 번째로 '원스톱 출산 의료 서비스 확충 정책'은 남원의료원에 산부인과 전문병동을 신축하고 의료진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한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지정하여 산모의 경제적 부담 및 의료불안에서 벗어나게 하는 방안이다.
강동원 예비후보는 “남원의 미래를 위해 해마다 줄고 있는 신생아 출산율을 높이는 방안이 절실한데 청년 인구의 유입책과 함께 남원에만 오면 주거, 출산, 육아의 걱정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심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강동원 남원시장예비후보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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