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원격무선방송 송출
남원경찰서는 행락철 및 농번기를 맞이해 전동킥보드, 이륜차, 농기계, 화물차량의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대면 홍보가 어려움이 있어 남원시청과 협조해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으로 원격 무선방송을 송출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방송내용은 이륜차, 전동킥보드 안전모 필수 착용, 농기계 음주운전 금지, 화물차 과속 및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는 서다 – 보다 – 걷다의 안전 보행 3원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킥보드, 이륜차 사고 발생 시 중상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4월부터 사고 요인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 및 계도를 하고 있고, 매주 시내권. 시외권 구분 없이 불시에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있다며, 음주운전 절대 금지 및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사람의 생명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 강력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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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개최
남원경찰서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치안 문제에 대해 논의·해결하기 위하여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각 계장 및 중앙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하정동 소재 골목길에서 잇따른 청소년 흡연등 비행신고에 대한 하굣길 청소년 지도 활동과 상습 비행장소에 대한 환경개선 등 기능별 협업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남원시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능별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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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15:2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