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농촌지역 전화금융사기 예방 어플 설치 홍보
남원경찰서 사매파출소는 4일 사매면 농촌지역을 방문해 자치경찰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및 농촌지역 절도사건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매파출소에서는 자체 테마 경찰홍보 활동을 선정하여 4월 농촌지역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농촌지역 농민들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전화가 빈번해 각 마을 이장단 및 자연부락 단위 주민들을 찾아가 전화금융사기 탐지 어플인 '시티즌 코난' 어플 설치 및 관련 홍보를 했다.
남원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코로나19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을 하여 주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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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보절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에 대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제점검은 남원시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오는 22일까지 현장점검 및 경정비 사항 즉시 조치하고,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도로관리청 협의 통해 시설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등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를 합동으로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조속히 개선하도록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량 중심에서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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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4 18:4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