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개학기 학교폭력 STOP 등교길 캠페인 펼쳐
학교폭력 멈춰!!! 교사, 학생, 시민단체 합동 학교 안전 환경 조성
남원경찰서는 26일 남원중학교에서 개학기 학교폭력 “STOP” 등교맞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방학을 끝내고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학기 초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경각심을 주기위한 일환으로 학교 교직원, 학생회, 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이슈인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피켓을 제작해 학교폭력 신고 방법과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사이버상 명예훼손 범죄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였다.
김우석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하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범죄가 없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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