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구룡계곡 역사생태 보존연구회’구룡계곡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탐방 실시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룡계곡 역사생태 보존연구회(대표의원 손중열)’는 지난 5일 구룡계곡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인 손중열(대표), 김길수, 오창숙, 이미선의원을 비롯하여 남원시의회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북원태학의 대표 장현근님이 탐방강사로 나섰다.
이번 탐방은 구룡계곡 송력동과 구룡곶자왈 일대를 시작으로 구룡계곡의 모래와 흙, 풀과 야생화 등 숲 생태를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알아보고, 그 역할들을 아는 계기가 되었다.
손중열 의원은 “이번 탐방에서 구룡계곡의 생태에 대해 다양하게 배우고 알게 되어 뜻깊었다. 그리고 추후 실시되는 2차 탐방에서는 숲과 동물, 숲과 사람, 숲과 사상을 주제로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남원의 천혜 자원인 구룡계곡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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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 한명숙 의원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 성인지예산 관련 토론 참여
10월 6일(목) 전북거점형 양성평등센터와 남원시가 공동 개최하는 전북지역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에 남원시의회 이미선 부의장, 한명숙 의원이 참여해 성인지예산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을 함께했다.
이날 이미선 부의장은 성인지예산의 잘못된 운용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성과 관리를 위한 체계 개편과 주민참여예산제와 연계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 성인지 예·결산서 작성에 따른 인센티브, 조례를 통한 근거 마련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남원시 성인지예산의 대상 사업이 일부 부서에 집중되어 있으며 성인지 결산제도의 환류 기능 부재 등 제도 운영의 한계를 지적하며 성주류화 제도 담당 전문인력의 확충, 지역거버넌스 체계 강화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의원들은 남원시의회에서도 성인지예산의 관심 제고와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은 지난 8월 25일과 9월 23일 익산과 고창에서 진행되었으며 향후 순창(10월 20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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