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올해 2차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운영
총기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
전북 남원경찰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와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2일 남원서에 따르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출처와 불법소지·은닉을 포함한 형사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남원경찰서 생활질서계)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 할 수도 있다.
남원경찰서는 자진신고 기간(9월)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경찰서는 "불법 무기 소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주변에서 불법무기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바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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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산동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범죄 등 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 산동파출소(소장 곽을용)는 지난2일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9. 2 오전 대면회의로 열린 이장회의에 참석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남원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환대출 및 기관사칭에 속지말고 모르는 전화번호 또는 문자는 열어보지 말고 삭제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문안순찰과 마을 모정을 찾아 주민들에게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사회적 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실시했다.
곽을용 파출소장은 “조금만 방심해도 당할 수 있는 것이 전화금융사기 범죄라며 주민들상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피해를 입는 주민이 한 분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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