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남원시의회 의원,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서 입법·정책활동 인정받아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지난 23일 '2025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숙자 의원은 제9대 의회 후반기 경제농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이 의원은 △남원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 △남원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시민 복지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제안 △남원시 관내 터미널 문제점과 개선 방향 제안 △영농조합법인 보조사업 및 지리산 허브밸리 관련 문제점과 개선 촉구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의원의 이러한 다양한 의정활동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으며,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보는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과 신뢰 형성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숙자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강화와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은 △ 주민생활편익 확대 △ 공동체 역량 증대 △ 경제활력 증진 △ 문화가치 창달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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