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묻지마 범죄 예방 훈련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8월 17일 수사부서, 112상황실, 지구대,파출소가 합동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묻지마 범죄’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의 다중운집 장소인 남원역에서 실시 했으며, 모의 훈련을 전개함으로써 경찰관들의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원경찰서는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다중밀집 지역인 남원역, 광한루, 도통동 유흥가 일대에 형사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가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철수 남원경찰서장은 “다중운집 장소뿐만 아니라 불안요소가 있는 곳곳에도 경찰력을 동원하여 안전하고 밝은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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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피서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 하계방학 기간 뱀사골 주변 피서지 및 범죄 취약지 등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실시
남원경찰서는 지난 16일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등 피서지 및 범죄 취약지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등 불법 SNS 관련 예방 및 홍보 활동, 피서지 주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 활동을 연계 실시했다.
또 남원경찰서에서 제작한 미니밴드 구급함과 부채를 나눠주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주변 상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점검, 음주·흡연·마약 등 일탈 및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김철수 서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외부로 생활권이 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이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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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13: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