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남원시청, 남원경찰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진행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남원시청, 남원경찰서와 함께 효과적인 아동학대 사례 개입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수),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총 8명 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남원경찰서 아동학대전담경찰관, 남원시청의 인사발령으로 새로 배치된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과 함께 아동학대 현장 업무에 대해 나누고 상호 원활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에 신속하게 부응하고 건설한 협력체제로 실질적인 아동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현장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고 효율적인 아동학대 대응방안 구축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아동이 아동학대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6년 6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남원, 임실, 순창, 장수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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