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여름휴가철 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가출팸 발견 활동 전개
남원경찰서는 지난 24일 남원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가출팸 발견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은 계절별·테마별(신학기, 청소년의 달, 방학, 수능 등)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및 유해업소 업주·종업원 계도 활동, 관광지 및 생활주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 실질적 순찰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방학을 맞아 외부로 생활권 변화에 따른 청소년 비행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약음료 피해사례 및 청소년 약물 중독 위험성을 중점으로 홍보 했다.
김진형 서장은 “방학 및 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선제적 계도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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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잼버리 영외활동지 범죄예방활동
남원경찰서는 24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외활동지로 선정된 국립민속국악원과 광한루에서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 범죄예방팀(CPO)은 이날 영외활동지를 8월 10일까지 특별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분석,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환경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관한 파출소와 연계,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순찰도 이어나간다.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세계 잼버리대회가 범죄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원경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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