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수보건복지센터, 업무 협약식 진행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장수보건복지센터(센터장 안만우)와 함께 아동보호체계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안만우 장수보건복지센터장 외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장수지역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류, 정신적 장애 아동 및 가족 사례자문 협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지원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대상자 사례관리를 등 상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지역 내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동학대예방과 정신적 장애를 가진 가정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수보건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복지센터 안만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 그리고 정신적 장애를 가진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남원, 임실, 순창, 장수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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