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근면·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남원경찰서는 지난 15일 남원 춘향골문화공간(북카페)에서 김진형 서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장만식 위원장 등 위원 10명과 모범청소년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관내 51개교에서 추천받아 총12명(초3·중4·고5)의 학생들을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카페에서 장학증서·기념품 전달 및 청소년 문화활동 이해를 위한 차담회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장만식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조하면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학금을 받은 모범청소년들이 오늘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장래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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