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4개 기관연합 체육대회 '만나보세' 성황리에 마쳐
지난 5월 10일, 남원 평화의집(김종열 원장)과 장애인거주시설 3개 기관(월평빌라, 흰마실, 더숨99지원센터)이 연합으로 개최한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회는 총 9개 종목으로 70여 명이 참가하여 열정과 화합의 무대릴 선보였다.
대회 개최 이유는 각 기관간의 상호 협력과 배움, 친목 증진을 위한 것으로 종사자들은 대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운동 습관을 길러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는 족구,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신발양궁, 림보, 제기차기, 풍선터트리기, 계주 등 9개 종목에서 경쟁이 이루어졌다. 각 종목에서는 열정과 경쟁심을 뽐내며, 대회장은 화려한 무대가 되었다. 종사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고, 관중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그들을 격려했다.
대회를 주최한 4개 기관의 기관장들은“이번 대회를 통해 기관간의 협력과 친목이 더욱 강화되었고, 종사자들은 새로운 연을 만들어 가졌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직장에서 벗어나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기관들의 협력과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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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5 15:4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