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2023년 남원시부모학교 ‘아이들의 놀이도 권리다’ 숲놀이 프로그램 진행
- 건강한 가족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숲놀이 프로그램 실시
- 남원지역 내 아동 및 부모 50명 대상으로 진행
13일(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남원지역 내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놀이문화 조성을 위한‘아이들의 놀이도 권리다’ 숲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도 권리다’ 숲놀이 프로그램은 남원지역 내 미취학 및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아동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늘푸르메 숲놀이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숲 체험 활동 ▲자연물 활용 요리활동 ▲반려식물 심기 ▲자연친화 물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토)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놀이도 권리다’ 놀이사업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명시된 아동 놀이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및 건강한 가족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남원시 신규시책으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획됐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이번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 생활시간 이 길어진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며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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