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주간 음주단속 실시
낮시간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예정
남원경찰서는 지난 11일 식정동 물류센터 앞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은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수시 진행될 예정되었으며, 오는 6월까지 주간 시간대에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비교통과장 김영신은 “최근 전국적으로 낮시간에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경각심을 제고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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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 간담회 개최
자율방범대 설치법 시행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대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11일 자율방범대설치법 시행을 맞아 향교,죽항,노암,동충,왕정,여성금동자율방범대 등 6개 방범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는 1지대 중 6개 방범대 총 1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예방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그간 법적인 근거가 없이 활동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활동과 지원을 법률에서 보장받는 법정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소속된 대원들은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준법 조력자로서 선거중립, 영리 행위 금지 등 책임을 부여받게 되었다.
간담회에서 유홍탁 지구대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율방범대설치법 시행과 관련하여 한정된 경찰 인력을 보완하는 치안 동반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주변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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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 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