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어린이날 기념 놀 권리 증진 캠페인 진행
- 지역 내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캘리그라피, 카네이션 만들기 등 진행
- 놀이가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남원시 월락동에 위치한 춘향골 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지역 내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금), 밝혔다.
이번 놀 권리 증진 캠페인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캘리그라피,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판넬을 활용해 놀이가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리기도 했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활동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기를 바란다”, “놀이활동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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