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수여
남원경찰서는 지난 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 등을 수여 하였다.
남원 새마을금고 본점 K대리는 1,300만원을 찾으려고 방문한 고령의 고객(80대 노인)이 고액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한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하였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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