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산불 대응센터 찾아 산불예방 진화인력 격려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21일 남원산림조합 허윤영 조합장과 함께 남원시 산불 대응센터를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애쓰는 산불예방 진화인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산불예방 진화인력 근무자들에게 산불취약지역에 감시를 강화하고 초동 진화를 위한 인력의 탄력적 배치를 통해 건조한 날씨와 강수량 부족,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산불의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산불대응 계획과 소방장비 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산불 진화 인력의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산불대책기간 종료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재차 당부했다.
경제산업위원회 김영태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산불 예방 진화인력 근무자들이 있어 우리 남원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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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지구의 날 맞아 환경 거리 캠페인 참여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21일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지구의 날(4.22)을 맞아 진행된 ‘지구의 날 환경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생활실천을 위해 앞장서 추진되었으며, 의원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남원시 담당부서 관계자, 의회사무국 직원, 쓰임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뜻을 같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리플렛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친환경 의식 고취와 실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현실화된 기후 위기 시대, 일상 속 저탄소 생활실천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라며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활동이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로 이어져 남원시에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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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의원 뚝심 통했다, 종자값 대폭 낮춰…
김한수 남원시의회 의원(주생·대산·사매·덕과·보절)이 쌀값 하락, 양곡관리법 개정안 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한수 의원은 모내기철을 맞은 쌀농가의 볍씨 종자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농협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결과 당초 포대당 43,000원이던 참동진(남원시 수매 품종) 종자 가격을 38,000원으로 12% 낮추기로 협의했으며, 이로써 남원 쌀농가에게 총 1,500만원(3,000포대)의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한편, 김한수 의원은 제257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에서 볍씨 종자 공급가격을 인하할 것을 주문하고, 제25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평소 농가 경영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김 의원은 ‘경영위기에 놓인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늘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영농환경을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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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5 페이지
23-04-24 19:3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