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 경찰관 표창 수여
남원경찰서는 20일 운봉파출소를 방문해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정훈 경사는 ‘자살암시 문자를 남겼다’ 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뒤 적극적인 현장수색을 하여 자살기도자 구조에 기여한 유공이다.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요구조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도 신속하게 현장출동, 적극적인 수색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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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스토킹범죄 처벌법’공동대응 방안 화상회의 개최
남원경찰서는 20일 스토킹범죄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 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스토킹범죄 등 사회적약자 범죄에 대한 기능별 협업체계 정비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보완하는 등 현장에서의 공동대응 구축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2021년 10월 21일 제정된 ‘스토킹범죄 처벌법’ 은 그간 연인간 교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이버괴롭힘, 이웃간 분쟁(층간소음 등), 채권채무관계, 서비스 불만 등 여러 사회적 관계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형태가 포함되었다.
또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피해자 응급조치 등 피해자 보호조치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진형 경찰서장은 “최근 발생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현장조치로 피해자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서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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