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북사무소,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 운영
지역 사회복지기관 연계로 장애인 등 탐방약자 228명에게 자연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등 탐방약자를 위한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오감맞춤 생태체험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탐방약자들에게 특별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복지 서비스다. 올해 초, 지역의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탐방약자 228명의 탐방약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 9일에는 함양연꽃의집과 연계하여 지리산 경관해설과 허브족욕 체험 등 다양한 자연치유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지리산전북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지리산 오감맞춤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탐방약자를 위한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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