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발족
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를 지난 18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강인식 의원과 이미선, 이숙자, 한명숙, 오동환, 소태수의원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에 앞서 전통시장 상인회장(용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 담당자와 함께 전통시장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시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전통시장의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단계적 지원으로 이어져야한다”며 연구회가 지역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탐방 및 의견 청취, 전문가 초청 간담회 추진,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소규모 연구 용역을 진행하여 전통시장의 객관적 현실에 대해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활동을 올해 11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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