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긴급구호 키트' 전달식 가져
남원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에서 범죄피해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서 수사과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곽성주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과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전달한 긴급구호 키트 20개(80만원 상당)는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인해 경찰에서 제공하는 긴급피난처를 이용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긴급구호 키트에는 다수 의약품과 의류, 식품 등이 들어 있는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범죄 초기 피해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신속한 피해회복이 기대된다.
김진형 서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범죄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가 신속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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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가정폭력 현장대응 강화’ 화상회의 개최
남원경찰서는 지난 30일 경찰서 2층 초롱마루에서 “가정폭력 현장 대응강화”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화상회의는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18개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가정폭력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가정폭력 현장에서 가해자에 대한 현행범체포, 긴급임시조치를 통한 분리조치, 아동학대 혐의 발견시 입건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가정폭력 현장에서 출동경찰관이 겪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셔는 개선하기로 했다.
이날은 현장에서의 절차적 대응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도 교환했다
김진형 서장은 ‘최근 발생한 가정폭력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현장조치로 피해자 안전과 부서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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