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하반기 정년퇴임식·승진임용식 가져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찰서장, 각 과·계장, 퇴직자 가족 및 동료가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의 경찰생활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하는 문용진, 유명근, 김부곤, 최병엽, 소견영, 곽을용, 김상기, 박창규, 박종구 경찰선배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훈장 및 재직기념패 수여,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30여년의 경찰생활에 대한 소회 등을 밝히고 같이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30일에는 승진임용식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경위 정재균 등 19명이 경감으로, 순경 이동현이 경장으로 특별승진을 순경 김정은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보답 받은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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