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재단 위기가정지원사업 선정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용)은 밀알복지재단 위기가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난방기기 화재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및 2도 화상을 입은 지적장애인(산동면 서유정/가명)에 의료비 본인부담금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54개 운영 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본 기관에도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및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호자인 소미숙(가명)님은 “갑작스런 사고로 가족들이 치료비를 부담할 경제적 상황이 되지 않아 막막했는데, 기관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임은용)은 ”지원기관인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없도록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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