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춘향제 맞이 경찰 홍보 부스 운영
지문 사전 등록, 경찰제복 체험 등
전북 남원경찰서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어현동 소재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경찰 종합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종사기·마약·도박·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아동 안전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 경찰제복 체험, 어린이 대상 교통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민생침해범죄 근절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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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방범활동' 강화
남원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 주요 사찰과 암자에 대한 특별방범활동(4.28 ~ 5.6)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연휴기간(5.3~5.6)과 부처님 오신 날(5.5)이 겹쳐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안전사고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와 지역경찰은 지역 사찰・암자 등 56개소를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파악, CCTV 등 방범시설물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특별방범 기간 동안 사찰별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주기적인 순찰도 함께 병행한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 경건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을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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