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개인형 이동장치 협약 체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4자(경찰서･시청･교육청･더스윙) 협약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 교통과 교통관리계(자치경찰)는 지난달 26일 남원 시청, 남원교육지원청, 남원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 '더스윙(본부장 문혁진)'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원시에서는 인프라 개선 및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운영, 안전수칙 교육･홍보, 조례 개정 등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약속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초･중･고 학생 대상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수칙을 포함한 교통안전 교육 실시와 가정통신문 SNS 지속 홍보를 협약했으며
'더스윙'은 최고속도 20KM/H 이하 조정 운행, 주･정차 구역 준수 및 통행 흐름에 방해되는 개인형 이동장치 최대 1시간 이내 견인 및 관련 보험에 의무가입을 약속하는 등 남원 관내 교통 안전 지수를 높이기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남원경찰서(교통과)는 2인 이상 탑승 행위 금지 및 헬멧 미착용, 무면허 등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으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계도 및 엄정 단속을 통해 남원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이용 문화 전파에 저해되는 행위를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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