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중앙지구대, 신임경찰관과 간담회
세대간 소통을 위한 대화 나눠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 중앙지구대는 3월 27일 ‘MZ세대 신임경찰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중앙지구대에서 근무하는 1990년 이후 출생한 임용 3년 미만인 신임경찰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향후 경찰 조직을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 경찰관들이 느끼는 공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듣고 근무시 고충이나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대화를 이어나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신임경찰관은 ’3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매일 재미있고 흥미롭게 근무하고 있다, 선배들의 조언을 새겨 소명의식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홍탁 중앙 지구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공직 사회도 변화해야 하고, 이를 위해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젊은 세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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