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아동 놀 권리 옹호사업 진행
- 아이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놀 권리 옹호사업 진행
- 남원 소재 인월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체험활동 및 놀봄박스(놀이키트) 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함께 남원 인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 놀 권리 옹호사업'과 놀봄박스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월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위해 각 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와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협업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다.
지역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자 궁전 만들기, 가족 비누 만들기,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클레이 정원 만들기, 태양광 전기자동차 만들기, 2단 선반 목공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선물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병진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장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와 함께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아동의 놀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놀봄박스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고, 자신의 권리를 더욱 인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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