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제9대 곡성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표방하며 출발한 제9대 곡성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곡성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 의회로 도약하기 위해 재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1년의 성과를 되새기고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며 곡성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9대 곡성군의회는 총 7명의 의원이 한마음이 되어 군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5회 등 총 8회의 회기를 열고 조례안 76건(의원발의 13건), 예산편성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 6건을 포함한 총 11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집행부의 군정 감시 및 견제를 위해 주요 업무보고 청취 3회, 행정사무감사 1회 운영, 현장방문 5회 등 군민의 입장과 목소리를 대변했다.
제9대 곡성군의회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상임위원회의 구성이다.
곡성군의회는 6월 29일 제262회 곡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곡성군의회 개원 이후 첫 상임위원장(운영행정위원장 김요순, 산업건설위원장 허채형)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곡성군의회 상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으로 2개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며, 상시로 활동하는 위원회인 만큼 집행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고, 폐회 중에도 안건을 접수하고 심사가 가능해짐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윤영규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곡성군의회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곡성군민과 곡성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제9대 곡성군의회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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